해체 후에도 다함께 모여 샴페인 든 '카라' 15주년 파티 현장 (영상)

Instagram 'thesy88'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승연, 박규리, 니콜, 허영지, 강지영이 카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뭉쳤다.

지난 11일 카라 멤버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5명 완전체로 모여서 찍은 셀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 속 카라 멤버들은 흰 셔츠에 청바지를 맞춰 입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검정색을 드레스와 상의를 입은 멤버들은 한 손에 샴페인, 케이크를 들고 1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었다.

한승연은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관에서 셀프 사진을 찍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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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웃고 또 15주년을 기념해 축배를 드는 이들의 모습은 해체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유지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특히 한승연은 故 구하라의 아이디도 태그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라는 2007년 정규 앨범 'Blooming' 발매 후 '허니', '프리티걸', '미스터', '맘마미아' 등 히트곡을 내며 국내와 일본에서 사랑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김성희가 탈퇴했고, 'Rock U' 활동 당시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해 5인조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 이때 허영지가 새 멤버로 합류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함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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