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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부부, 혼인신고 1년만에 두번째 결혼식 올려 (웨딩 사진)

지난해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가수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혼인신고 1년 만에 일본에서 또 한번 결혼식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_leejeehoon'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해 14살 연하 아내 아야네와 결혼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일본에서 또 결혼식을 올렸다.


11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짝 흐리긴 해도 너무 예뻤던 곳. 아름답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혼인신고를 한 지 1년 만에 일본에서 또 결혼식을 진행한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야네는 볼륨감과 각선미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이지훈은 흰 턱시도를 입었다.



이들은 서로를 쳐다보고 행복하게 웃으며 달달하고 훈훈한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앞서 이지훈은 "혼인신고 한 지 1년이 지나서야 아내의 식구들을 전부 만날 수 있는 날"이라며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의 심경을 전했다.


이지훈은 "또 한 번의 식을 묵묵히 준비한 아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라며 아야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드디어 내일 가족들과 축복의 시간을 함께합니다. 이제 진짜 완전체가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라며 설렘을 가득 담아 말했다.



새로운 가족을 만날 생각에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다는 이지훈은 아야네에게 사랑을 거듭 고백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정말 달달한 부부다",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린다"라며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같은해 11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