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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고 있는 사진 퍼지자 '여사친'이라며 열애설 부인한 아이돌

열애설이 제기된 아이돌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멤버 김동현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인사이트Facebook 'AB6IX'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열애설이 제기된 아이돌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멤버 김동현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7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온라인에 퍼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동현이 회식 후 고향 친구들을 만난 것은 사실이다. (김동현이) 친구들과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려는 상황이며, 친구들을 배웅한 뒤 본인도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해당 여성뿐 아니라 5~6명의 친구와 함께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위터와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현이 미모의 여성과 서울 강남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인사이트브랜뉴뮤직


해당 목격담을 처음 올린 A씨는 "압구정에서 에이비식스 김동현이 여자와 있는 것을 봤다"라며 직접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우연히 본 거고 사진, 영상 찍자마자 알아차렸는지 여자 분이랑 손잡고 다른 곳으로 걸어갔다"라고 설명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미모의 여성을 뒤에서 안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남성은 여성의 골반에 손을 얹는 등 친밀한 스킨십도 했다.


누리꾼은 A씨가 올린 사진 속 남성의 옷차림이 김동현이 팬미팅 일정을 마치고 퇴근하던 당시 의상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속사가 김동현이 친구랑 있었던 거라고 선을 그으면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Facebook 'AB6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