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빠른 여친한테 '반지' 안 들키고 3개월 간 '비밀 프러포즈'한 남친

인사이트Liem Tran / Tii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창 시절부터 9년 동안 함께한 여자친구에게 무려 3개월에 걸친 프러포즈 대작전을 펼친 남자친구가 후기를 전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틴(Tiin)은 눈치 빠른 여자친구 몰래 찍은 '반지' 사진들로 프러포즈에 성공한 남자친구의 사연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살고 있는 26살 남성 르엄 트란(Liem Tran)은 최근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바로 평소 눈치가 빠른 여자친구에게 미리 준비해둔 '프러포즈 반지'를 안 들키고 몰래 사진을 찍어 선물로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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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Liem Tran / Tiin


실제 트란이 직접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일상 곳곳에서 몰래 반지는 꺼내 들고 인증샷을 찍은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학창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무러 9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서로의 일상에 이미 완벽히 녹아들어 매일 같이 시간을 보냈다.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 집 청소를 할 때, 함께 데이트를 나갔을 때, 같이 TV를 시청할 때, 심지어 여자친구가 잠들었을 때에도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는 멈추지 않았다.


마침내 3개월에 걸친 프러포즈 대작전이 끝나고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직접 건네기로 결심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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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그간 찍어둔 30장이 넘는 반지 인증 사진들과 함께 예쁜 장미 꽃다발을 건네며 여자친구에 프러포즈를 했다.


오랜 기간 준비한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본 여자친구는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장기간의 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통해 평생의 반쪽이 되어 줄 것을 맹세했다.


2살 연하인 그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몰래 이런 사진들을 찍어왔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사진을 보고 그동안 남자친구가 자기 책상 서랍을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했던 게 생각났다. 반지를 숨겨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올해 말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준비 중이며 함께 더 시간을 많이 보내기 위해 자주 여행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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