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머리+볼터치 "전부 아쉽다" 말 나온 트와이스 나연 스타일링
트와이스 나연의 변화된 스타일링을 접한 팬들이 조금 아쉽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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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wicetagra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나연이 솔로 활동을 앞두고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지난 1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멤버 나연의 근황 사진이 다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테니스 치마를 착용한 나연은 탈색한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나연은 동그랗게 도드라지는 진한 색상의 볼터치를 하고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느낌을 자아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각도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볼살도 살짝 오른 느낌이라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를 뿜어냈다.
'인간 사과'처럼 여전히 상큼하고 청량한 나연이었지만 일부 팬들은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볼터치 너무 과했다", "나연은 어두운 머리카락이 예쁘다", "트와이스 메이크업 샵 바꿔달라" 등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반면 몇몇 팬들은 "나연 원래 볼터치 자주 한다", "나연 정도의 연차면 회사가 시키는 게 아니라 본인이 원한 거다"라며 나연의 취향을 존중해주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나연은 오는 6월 24일 오후 1시 첫 번째 미니 앨범 'IM NAYEON'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컴백할 예정이다.
신보 'IM NAYEON'은 나연의 본명인 임나연을 의미하는 동시에 '내가 바로 나연이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뜻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앨범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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