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가품 논란'에 자숙 들어간지 5달 만에 팬들에게 안부 전한 프리지아

인사이트Instagram 'dear.zi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


가품 논란이 터진 뒤 자숙에 들어갔던 프리지아가 5개월 만에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2일 프리지아의 인스타그램 채널에는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사진도 한 장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프리지아는 청바지와 하얀티를 입고 있다. 그리고 어딘가를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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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강예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프리지아 / Instagram 'yonine_jiyeon'


프리지아가 올린 글과 사진에는 배우 강예원도 '하트'를 눌렀다. 강예원은 과거 프리지아를 두고 "내 동생"이라고 말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었다.


앞서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을 통해 단숨에 대세 스타가 됐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채널에는 수백만이 넘는 팔로워가 몰렸다.


각종 광고 모델로 섭외되고 지상파·종편방송사 예능에 출연하는 등 화제몰이를 했다.


하지만 '가품 논란'에 직면했다. 수차례 가품을 착용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물의를 일으켰고,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그뒤 자숙에 들어갔다가 최근, 강예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