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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이 오긴 하냐며 이병 때부터 '디데이' 세더니 부대서 생일파티하며 활짝 웃은 창모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입대한 창모가 부대 안에서 처음으로 생일을 맞아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changmo_'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3월 입대한 창모가 군대에서 처음으로 생일을 맞았다.


지난달 31일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종 음식들을 늘어놓고 흐뭇하게 미소 짓는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부대 동료들과 파티를 즐긴 것처럼 보이는 창모는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해당 게시글에 "내년 생일도 부대에서 보내네"라며 '웃픈'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창모는 프라다 로고가 새겨진 물병을 소중히 들고 있는가 하면, 프라다 로고를 강조하는 듯한 사진을 함께 올려 럭셔리함을 과시하는 재치를 보이기도 했다.


그가 군대에 가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생일을 기쁘게 보내는 근황을 공개하자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입대 당일인 3월 14일에 창모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안 돼!"라고 울부짖는 영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입대 후에도 창모가 신병 교육대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지난달 13일에 군 전역일을 알려주는 디데이 카운터 애플리케이션의 캡처 사진을 올려 전역을 간절히 바라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바 있다.


창모와 마찬가지로 팬들 역시 그의 전역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창모는 오는 2023년 9월 13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