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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이라 영어 잘하는데도 까먹을까봐 '토익' 공부하는 전소미 (영상)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전소미가 영어를 까먹지 않기 위해서 최근 토익 책을 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Harper's BAZAAR Korea'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캐나다와 한국 혼혈인 전소미가 최근 토익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소미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전소미는 여러 질문에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답변을 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가감 없이 뽐냈다.


제작진이 요즘 푹 빠져있는 것에 대해 묻자 전소미는 얼마 전에 서점에 가서 토익 책을 두세 권 정도 샀다고 대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Harper's BAZAAR Korea'


전소미는 영어를 까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자신이 모르는 고급 비즈니스 단어가 있나 알아보기 위해서 토익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배우 매튜 다우마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전소미가 영어를 따로 공부한다는 의외의 대답을 내놓자 모두의 눈이 크게 떠졌다.


이를 본 누리꾼은 "영어 공부는 내가 해야 하는데", "열심히 사는 모습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하며 전소미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전소미는 MBTI 유형 중 가장 외향적이라고 널리 알려진 'ENFP' 답게 친구와 친해지고 싶을 때 다가가는 방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연예계 인맥왕' 중 하나인 그녀는 아이돌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과 친해지게 된 과정을 밝히며 "자신 있게 다가가면 안 넘어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Harper's BAZAAR Korea'


※ 관련 영상은 1분 40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YouTube  'Harper's BAZAAR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