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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결혼 발표한 손연재, 8월 결혼 앞두고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사진)

곧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손연재가 결혼 소식을 전한 후 소감을 밝히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eonjae_son'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결혼을 앞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에 대한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손연재는 눈이 부시도록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기자기한 다홍색 부케를 들고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오프숄더 스타일의 드레스는 손연재의 가녀린 어깨선과 목선,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손연재는 해당 사진 밑에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라며 결혼 발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연재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녀가 결혼 소식을 전하자 모델 강승현, 배우 전혜빈, 배구 선수 김연경 등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28일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당시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