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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커플들도 너무 예뻐 따라한다는 '결혼 42년' 차 노부부의 패션 센스

결혼 42년 차에도 여전히 꽁냥꽁냥 애정이 넘치는 노부부가 수많은 커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onpon51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결혼 42년 차에도 여전히 꽁냥꽁냥 애정이 넘치는 노부부가 수많은 커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노부부는 어딜 가든 함께 '커플룩'을 입고 외출에 나서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노부부의 패션 센스는 요즘 20대 젊은 커플들이 참고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하다는 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60대 노부부가 선보인 센스 있는 커플룩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일본에 살고 있는 본과 폰 부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무려 84만 명인 인기 스타다.


본과 폰 부부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커플룩인 듯 아닌 듯 잘 어울리는 패션 센스로 수많은 팬들을 끌어 모았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노부부는 올해 결혼 42년 차에도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다정히 팔짱을 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부부는 올해 5월 11일 결혼 42주년을 맞아 흰색 셔츠로 옷을 맞춰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전히 서로를 향한 사랑이 넘치는 노부부의 모습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는 노부부의 커플룩을 참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