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실수로 놓친 '고무줄'이 코에 명중하자 주인 멱살 잡고 두들겨 팬 강아지 (영상)

인사이트YouTube '언제나가을 ALWAYSFALL'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주인과 '고무줄놀이'를 하다가 튕겨진 고무줄에 맞은 반려견이 '극대노'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좀처럼 삭일 수 없었는지 한참을 주인에게 몸으로 표출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언제나가을 ALWAYSFALL' 채널에는 "강아지가 주인에게 실수로 맞았을 때 보인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주인공은 보더콜리종 강아지 '가을'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주인에게 다가온 가을이는 손에 쥔 고무줄을 뒤로 당기며 터그놀이를 시도했다.



YouTube '언제나가을 ALWAYSFALL'


가을이의 응석에 흔쾌히 터그놀이에 응한 주인은 약한 공격에도 잘 끊어지는 고무줄의 특성상 맘 졸이며 게임을 함께 했다.


주인은 혹여나 끊어질까 손에 힘까지 빼며 터그놀이를 했는데 갑자기 고무줄이 흘러 내려가며 가을이의 코에 정통으로 명중했다.


가을이는 코에 고무줄을 맞고선 잠깐 동안 정신을 못 가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인은 "정말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가을이는 이내 달려와 가차 없이 주인을 들이받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주인은 가을이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연신 사과했지만 가을이의 화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은 듯했다.



YouTube '언제나가을 ALWAYSFALL'


몇 분간의 분풀이로 드디어 화가 풀린 가을이에게 주인은 다시 고무줄을 건넸지만 가을이는 본체도 하지 않았다.


잠깐의 정적 후 주인이 "가을이 너무 미안해용. 아까 그거 (내가) 맞았으면 엄청 아팠을 거야"라고 화해를 시도했는데, 가을이는 주인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본 후 갑자기 멱살까지 잡으며 2차 분풀이를 시작했다.


가을이에게 제대로 참교육을 당한 주인은 "(가을이가) 너무 말을 잘 알아듣는 것 같다"며 영상을 끝마쳤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을이 진짜 아팠나 보다 ㅋㅋㅋ", "가을이 분노 빌드업 때문에 웃느라 숨을 못 쉬겠다", "가을이 진짜 말 다 알아듣는 거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터그놀이란 주인이 반려견이 물고 있는 장난감을 좌우로 당겨주며 놀아주는 놀이다. 해당 놀이를 통해 장난감을 획득하면 반려견의 성취감이 높아진다고 한다.


YouTube '언제나가을 ALWAYS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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