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5시간 동안 갇혀있다가 생명 위협 느껴 문 박살 내고 탈출한 여캠
트위치 스트리머가 화장실에서 필사의 탈출을 한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트위치 스트리머가 화장실에서 필사의 탈출을 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스트리머 해기님은 자신의 트게더에 "저 오늘 진짜 죽을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크게 구멍이 뚫려 있는 문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구멍이 나 있던 문은 해기님 집의 화장실 문으로 박살이 난 데에는 사연이 존재했다.
화장실을 갔다가 밖으로 나오려던 그녀는 화장실의 문이 고장 났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던 그녀는 약 5시간 동안 문과 사투를 벌였지만 끝끝내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렇게 생명의 위협을 느낀 그녀는 필사적으로 문을 부수고 탈출에 성공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공감", "혼자 살면 조심해야 한다", "이런 경우 진짜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