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핵인싸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네모·하트' 컬러 렌즈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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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독특하고 예쁜 건 먼저 해야 직성이 풀리는 '핵인싸'들 사이에서 유행 조짐을 보이는 컬러 렌즈가 있다.

이 렌즈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컬러가 아닌 '모양' 때문인데, 눈 검은자를 '네모'와 '하트'로 바꿔준다.

최근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모 렌즈'와 '하트 렌즈' 비주얼이 공개되며 인싸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먼저 네모 렌즈는 원형인 눈동자 모양을 정사각형으로 바꾸어준다. 렌즈의 모양도 사각형으로 생겼지만 크기가 작은 편이라 일반 렌즈처럼 눈에 쏙 넣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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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렌즈를 끼면 눈동자가 네모로 변하며, 렌즈가 움직이면서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의외로 눈에 확 띠지 않아서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에도 좋다는 후문이다.

네모 렌즈만큼 사랑받는 컬러 렌즈로는 '하트 렌즈'가 있는데, 이 렌즈는 눈동자 모양을 사랑스럽게 바꿔준다.

역시 막상 착용하면 눈꺼풀에 가려져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하러 가는 룩에 맞춰 끼면 러블리함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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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특별한 컬러 렌즈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별한 날 끼고 인증샷 찍기 좋겠다"라는 이들이 있는 반면에 "벌칙 수준이라 절대 낄 수 없다"라는 의견도 공존한다.

한편, 네모와 하트 이외에도 시중에는 별, 달, 고양이, 꽃 등 다양한 모양의 컬러 렌즈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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