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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문자들은 절대 모른다는 '그 시절' 롤 특징 4가지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해오면서 롤은 수많은 변화를 받아들였다.

인사이트리그 오브 레전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수많은 게임들이 지고 뜰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는 변함없는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오버워치 등의 게임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장기 독재에는 수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함이다.


오늘은 롤 입문자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그 시절 롤에 대한 특징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1. 5픽의 인권은 없던 픽창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랭크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을 직접 골라야 한다.


하지만 과거에는 포지션을 정하는 것 없이 그대로 랭크 게임을 시작했다. 그 후 라이엇이 배치해 준 순서에 맞춰 원하는 포지션을 가는 시스템이었다.


이로 인해 5픽 유저들은 대부분 원하는 포지션을 플레이할 수 없었으며 이로 인해 싸움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포지션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런 싸움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2. 클라 렉이 빈번하던 업데이트 화면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PC방을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위의 화면을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이 들 것이다.


지금의 세련된 클라이언트와 달리 과거에는 다소 투박한 로딩창이 사용됐다.


또한 이 로딩창은 업데이트 중 수많은 문제를 일으켜 유저들의 혈압을 오르게 한 주범이기도 하다.


3. 파랑 정수가 없던 상점 시스템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챔피언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파랑 정수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과 달라 과거에는 IP를 통해서 챔피언을 구매해야만 했다.


특히 IP가 있어야만 룬과 룬 페이지를 구매해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4. 직접 룬을 구매해야 했던 룬 시스템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믿을 수 없겠지만 과거에는 룬과 룬 페이지를 직접 구매해야 했다.


특히 룬은 방어, 공격, 성장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룬을 맞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돈을 투자해야 했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초보자가 랭크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2개의 룬페이지를 맞춰야만 했다.


덕분에 초보자들이 랭크 게임에 진입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