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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홍현희 깨워 12시 되자마자 깜짝 '생파'해준 '사랑꾼' 제이쓴

제이쓴이 밤중에 홍현희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정성을 보여 이에 홍현희가 감동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애처가 제이쓴이 홍현희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며 또 한번 애처가 면모를 뽐냈다.


10일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현희야"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현희는 작은 고깔을 쓰고 먹음직스러운 케이크 앞에서 깜찍한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현희는 해당 게시글에 자다 일어나서 사진을 찍은 것이라며, 풀 메이크업을 한 뒤에 다시 찍자는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홍현희는 12시가 되자마자 자신을 깨워 생일파티를 준비해 준 제이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제이쓴의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전에도 제이쓴은 임신한 홍현희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주고, 무려 입덧까지 같이 하는 등 엄청난 '사랑꾼'임을 인증한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또한 제이쓴은 화이트 데이나 결혼한 지 1000일 되는 날 등 각종 기념일에 홍현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제이쓴은 여러 방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워너비 부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화촉을 밝혔으며 결혼 4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홍현희는 오는 8월 17일 태명 '똥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