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오늘(6일)은 칼로리 걱정 없이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먹는 '노 다이어트 데이'입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미녀의 탄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지났다.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그동안 감춰뒀던 살이 걱정돼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모두 제쳐두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어보자.


오늘(6일)은 다름 아닌 '노 다이어트 데이'이니 말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2'


매년 5월 6일은 '국제 노 다이어트 데이(International No Diet Day)'로 이날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지 않고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날이다.


이런 노 다이어트 데이는 지난 1992년 영국인 메리 에반스(Mary Evans)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학창 시절 뚱뚱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던 메리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결국 신경성 식욕 부진이라는 병을 얻었다.


신경성 식욕 부진은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을 거부하고 살이 찌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껴 식사를 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결국 이로 인해 거식증에 걸린 메리는 다이어트도 좋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 다이어트 데이를 만들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멜로가 체질'


1992년 이후 매년 전 세계에서는 노 다이어트 데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을 기념하는 방법은 매우 쉽고 간단하다.


몸매, 몸무게 등  신체와 관련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면 된다.


칼로리 걱정에 그동안 먹고 싶어도 살이 찔까 봐 꾹 참아왔던 음식을 먹고 운동 대신 하루종일 뒹굴뒹굴하며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외모에 치중하기보다는 오로지 나 자신이 행복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오늘만큼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은 뒤로 하고 매콤달달한 떡볶이, 고소한 곱창, 바삭한 치킨으로 행복감에 젖어보자.


하루뿐이라도 온전한 휴식을 즐긴다면 오히려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