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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수위 높아져 화제성 폭발한 넷플 19금 영화 '365일', 3편 제작된다

얼마 전 2편이 공개된 영화 '365일' 시리즈 마지막이 될 3편의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Netflix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달 27일 공개된 영화 '365일: 오늘'의 인기가 뜨겁다.


전작보다 더욱 과감해진 수위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영화의 속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Screen Rant)는 넷플릭스 영화 '365일' 시리즈의 3번째 영화가 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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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365일: 오늘'


2020년 개봉해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를 끈 폴란드 영화 '365일'은 블란카 리핀스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시칠리아 마피아 가문의 일원인 마시모(미켈레 모로네 분)가 라우라(안나 마리아 시에크루츠카 분)라는 미모의 세일 에이전트에 집착하게 되고 그녀를 365일 동안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높은 수위로 화제가 된 영화 '365일'은 "B급 영화보다 더하다"라는 비평가들의 혹평 속에서도 속편 개봉으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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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365일: 오늘'


시리즈 3번째 영화는 2번째 영화인 '365일: 오늘'과 연달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공개가 확정됐다.


3편에는 마시모 역의 미켈레 모로네와 그의 라이벌 나초 역의 시모네 수시나, 로라 역의 안나 마리아 시에크루츠카가 그대로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스크린랜트는 마시모의 첫사랑인 안나 역의 나타샤 우벤스카의 출연은 확신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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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365일: 오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소식도 있다. 3부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기에, 영화 '365일' 역시 3편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스크린랜트는 영화 '365일'의 3번째 작품은 2편과 연달아 촬영됐기에 2022년 후반에 공개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10월에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위가 더욱 높아져 돌아온 시리즈인 만큼 3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