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치마 입었을 때 '앉은 자세'로 알아보는 당신의 성격 유형 5

인사이트malekah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는 평소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생활한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거나 공부를 할 때, 직장에서 근무할 때, 사소하게는 밥을 먹거나 친구들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도 앉아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각자 편한 자세나 좋아하는 자세가 있는데, 이 자세만 보고도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malekah는 앉아 있는 자세로 알아보는 성격 유형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주어진 그림에서 'A, B, C, D, E' 다섯 가지 자세 중 당신이 자주 하고 있는 다리 모양을 잘 생각한 뒤 그에 따른 성격 분석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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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릎을 붙인 채 발을 살짝 벌려둔 상태인 'A 자세'로 앉는다면 당신은 매우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스스로 모든 결정을 하고 책임을 지는 성격이다.


결정을 내리기까지 오래 고민하지 않는 충동적인 성격이라 때때로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힐 때도 있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잘 해결하곤 한다.


매우 사교적인 성격으로 주변에 친구들이 많으며 늘 새로운 모험을 갈망하는 영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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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꼬고 있는 'B 자세'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당신은 '진정한 몽상가' 기질을 갖고 있다.


당신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공감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말없이 고민을 들어주는 능력이 매우 좋다.


다만 너무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배려심이 넘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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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벌리고 발을 맞댄 'C 자세'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으로 지루함과 따분함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유형이다.


당신은 집중력이 짧아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성격으로 자극적이고 빨리 진행되는 일에 특화되어 있다.


종종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느끼는대로 먼저 말을 입 밖으로 내뱉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자칫 정신 사나워 보이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역동적인 환경에 노출되면 엄청난 생산 능력을 뽐내며 자신의 기량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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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 발을 붙인 채 정자세로 앉아있는 'D 자세'를 좋아한다면 당신은 매우 지적이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당신은 시간 개념이 매우 뚜렷한 사람으로 단정하고 깨끗하고 정확한 것을 좋아한다.


약간 내성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정직'함을 가장 중요시 하기 때문에 주변에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다.


또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잃지 않는 침착함은 당신의 매력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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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 발을 붙인 상태이지만 살짝 비스듬하게 기울인 'E 자세'로 앉아있는다면 당신은 목표 의식이 매우 뚜렷한 사람이다.


당신은 어떤 관계에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늘 더 나은 것을 갈망한다.


목표 지향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자신의 경력에 굉장히 예민하며 스펙을 쌓는데 열정적이다.


또 자신의 건강과 외모를 챙기는데 일가견이 있으며 사랑에도 적극적인 성격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완벽한 소울메이트라 여겼던 사랑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놓아버리게 될 수 있어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