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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스릴감으로 전세계 사로잡은 레전드 SF 영화 '헝거게임' 프리퀄로 돌아온다

레전드 SF 영화 '헝거게임'이 프리퀄로 돌아온다.

인사이트영화 '헝거게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SF 영화 '헝거게임'이 프리퀄로 돌아온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전 세계에서 흥행 신화를 이끈 영화 '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가 마침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8일 미국 대형 영화제작·배급사인 라이온스게이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에서 '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The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라이온스케이트는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제작 소식을 알리며 티저 영상도 깜짝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인사이트영화 '헝거게임'


다만 해당 티저 영상에는 영화 속 장면이나 캐스팅 명단 등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가운 소식으로는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 세 편을 감독한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다시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예정된 영화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개봉일은 오는 2023년 11월 17일이다.


3부작 소설인 '헝거게임'의 스핀오프이자 프리퀄인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첫 번째 영화의 사건 시점보다 몇 년 전으로 돌아간 이야기를 다룬다.


인사이트영화 '헝거게임'


또한 '판엠'의 대통령 스노우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처음 세상에 나온 영화 '헝거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레전드 영화로 시즌 1에 이어 시즌 2와 시즌 3, 시즌3 파트2까지 총 4편으로 제작됐다.


실제로 헝거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총 29억 달러(한화 약 3조 6760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성공적인 영화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