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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0.0, '논알콜로 치얼스' 캠페인 전개

하이네켄이 논알콜 맥주 '하이네켄 0.0'와 함께 '논알콜로 치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네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하이네켄이 논알콜 맥주 '하이네켄 0.0'와 함께 '논알콜로 치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논알콜 맥주 하이네켄 0.0 출시와 함께 맥주를 마실 수 없던 상황에서도 이젠 알코올 걱정없이 맥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나우 유 캔 캠페인을 선보였던 하이네켄이 이번에는 하이네켄 0.0와 함께 라면 술을 마시든 마시지 않든 여럿이 함께 하는 사교적인 자리를 소외감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개인적인 순간에서 나아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상황에서도 하이네켄 0.0가 멋진 옵션이 된다는 주제로 확장했다.


하이네켄은 '논알콜로 치얼스'라는 캠페인 타이틀처럼 논알콜 맥주로도 함께 건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바이킹 시대부터 뉴욕의 광란의 20년대 그리고 현대를 배경으로 각 시대의 술자리나 사교 모임에서 술을 마시지 않고 다른 음료를 선택할 경우 건배의 순간 소외되거나 눈초리를 받는 난감한 상황들을 연이어 보여준다. 


하지만 분위기가 어색 해지려는 순간에 하이네켄 0.0가 등장하면서 모든 상황이 해결되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하이네켄 0.0가 사교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박지원 상무는 "무알콜·논알콜 맥주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하이네켄 0.0 역시 지난해 11월 100개가 넘는 시장에 진출하며 논알콜 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하이네켄은 술을 마시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도 사교적인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개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존중하는 사회의 흐름과 태도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하이네켄은 지난해 4월 논알콜 시장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네켄 0.0를 국내에 출시한바 있다. 하이네켄 0.0는 알코올 도수가 0.03% 미만으로 논알콜 맥주이자 성인용 음료에 해당된다. 국내 주세법에 따르면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는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되는데, 알코올이 전혀 없을 경우 무알콜, 1% 미만일 경우는 논알콜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