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5일) 하루 국내에서는 8만 36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만 36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만 345명이었으며 나머지 16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17,009,86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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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82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2,325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61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적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이 풀린 데 이어 지난 25일부터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 취식도 가능해졌다.
이어 정부는 실외마스크 의무 착용지침 해제 검토에도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실외마스크에 대해 과학적 측면만 놓고 보면 실외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실내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유지 필요성은 미흡하다"고 했다.
다만 "현재 제기되는 의견들은 감염, 전파의 과학적 측면만이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와 국민들의 행동 양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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