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는 자가격리·코로나 검사 없이도 싱가포르 가서 놀 수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이라면 싱가포르에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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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 샌즈 / Instagram 'joe_leonardo_'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이라면 싱가포르에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싱가포르는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대폭 완화한다.
현지 방역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싱가포르 입국자는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필요도 없다.
자가격리도, 코로나 검사 없이도 신나게 놀 수 있는 싱가포르의 유명 여행지들을 모아봤다.
Instagram 'joe_leonardo_'
싱가포르에서는 랜드마크로 표현될 정도로 유명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을 빼놓을 수 없다.
57층 규모의 건물 3개가 범선 모양의 스카이 파크를 떠받치고 있는 독특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특히 호텔 최상층에 있는 인피니티 풀에서는 마리나베이의 탁 트인 전망과 마천루가 어우러진 영롱한 야경을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쇼핑몰,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 아이스링크, 초대형 카지노, 스파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Instagram 's2xngworld'
화려한 분위기가 강한 마리나베이보다 한적하고 힐링의 분위기가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실로소비치를 추천한다.
싱가포르 센토사섬에는 3대 비치가 있는데, 이 중에서도 실로소비치는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유명하다.
카약을 타며 잔잔한 바다를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번지점프, 스카이라인 루지, 자이언트 스윙 등의 스릴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다.
해외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모래사장에 누워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는 여유로움부터 화려한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에너지까지 느낄 수 있는 싱가포르로 떠나봐도 좋겠다.
Instagram 's2xng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