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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여친 '인생샷' 수백장 찍어줄 수 있는 '천만 송이 장미' 축제 열린다

다음 달 화려하고 영롱한 천만송이 장미꽃을 볼 수 있는 서울장미축제가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jing__nii'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봄이 시작됨을 알려준 벚꽃이 바람에 날려 흩날리고 있다. 떨어지는 벚꽃잎을 보면 어딘가 서운한 느낌도 든다.


봄을 더 여유롭게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이맘때, 더 화려하고 화사한 꽃이 피어난다.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형형색색 옷을 입고 장미축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소문이다.


다음 달 2일부터 22일까지 중화체육공원, 면목체육공원 등에서는 2022 서울장미축제가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erimi'


중랑장미공원에 장미가 가장 아름답게 만발하는 기간은 다음 달 15일부터 22일로 예상된다.


서울장미축제는 매년 5월 방문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는 축제다.


활짝 피어난 수천만 송이가 장미 터널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인사이트Instagram 'j__stone'


공원에서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사한 장미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활짝 피어난 장미꽃 사이에서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 보정 없이도 높은 수준의 사진을 건지게 해준다.


행사장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하트 모양 터널 등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데이트하기에도 딱 좋다.


인사이트Instagram 'jing__nii'


앞서 서울장미축제에서 '인생샷'을 건진 이들은 밝은 하얀 색상의 원피스나 화사한 색상의 상의를 입으라고 추천했다.


2022 서울장미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수천만 송이의 장미를 관람할 수 있다.


장밋빛으로 물든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 또는 친구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오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loveer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