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닮은 남도현 최애돌로 픽해 "취향 소나무다" 소리 들은 홍영기
홍영기가 자신의 남편 이세용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아이돌 그룹 BAE173 멤버 도현을 좋아한다는 소식이 공개돼 화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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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돌스튜디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혼인신고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됐던 홍영기.
그런 그가 남편과 쏙 빼닮은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홍영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진행했던 문답 시간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을 듣고 사진 한 장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았던 아이돌 그룹 BAE173 멤버 도현이다.
Mnet '프로듀스 X 101'
남도현은 길게 찢어진 눈과 오똑한 코, 갸름한 얼굴형을 자랑한다.
홍영기의 남편 이세용 역시 날렵한 눈매와 오밀조밀한 코, 얄쌍한 턱 선을 자랑해 남도현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또한 마른 몸매와 시크해 보이는 인상까지도 비슷해 홍영기의 취향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포켓돌스튜디오
이 같은 사실이 재조명되자 누리꾼은 남도현과 이세용이 정말 비슷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플루언서 홍영기는 지난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 임신을 하고 3살 연하인 이세용과 혼인신고했다.
슬하에 재원, 제트 두 아들을 둔 이들은 혼인신고를 한 지 10년 만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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