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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박경, 이달 전역 앞두고 건강 문제 생겨 '현역→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건강상 이유로 제대를 한 달도 채 안 남겨두고 보충역으로 편입했다.

인사이트세븐시즌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제대 일정이 연기됐다.


지난 16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블락비 공식 트위터에 박경(31)이 보충역으로 편입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번 달 전역 예정이던 박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육군 복무 기간은 18개월이며,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기간은 21개월이기 때문에 이에 따라 박경의 소집해제 일정이 연기될 예정이다.


인사이트tvN '문제적 남자'


소속사 측은 박경이 남은 기간 동안 충실히 복무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덧붙였다.


현재 박경의 구체적인 소집해제 일정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박경의 전역 일자가 갑작스럽게 늦춰지자 팬들은 크게 아쉬워했다.


인사이트Youtube '1theK'


또한 팬들은 "많이 아픈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등 그의 몸 상태에 대해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는 2020년 1월 입대 예정이었으나, 음원 사재기 발언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며 경찰 조사에 임하기 위해 한 차례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이후 박경은 지난 2020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인사이트육군훈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