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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캠인 딸에게 '겨드랑이' 보여 달란 시청자를 발견한 아빠의 스윗한 행동 (영상)

여캠을 향한 짓궂은 장난에 그 아버지가 보여준 반응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Tiktok 'sjaiaj0'


[인사이트] 권새나 기자 = 한 여캠을 향한 짓궂은 장난에 그 아버지가 보여준 반응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는 '장인어른 호탕하시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서 여캠은 트위치 스트리머로, 방송 중 한 시청자가 겨드랑이를 보여 달라고 했다며 아버지에게 고자질을 했다.


이에 아버지는 "누가 그랬냐"며 시청자들의 닉네임을 읽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sjaiaj0'


그런 상황에서 해당 시청자는 "아버님 겨드랑이라도 보여 달라"고 더 짓궂게 요청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호탕하게 웃으며 "자! 실컷 봐라", "핥아라"라며 자신의 반팔을 걷어 겨드랑이 털을 보여 줬다.


아버지의 돌발행동에 BJ는 얼굴을 가리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버지는 겨드랑이를 보여주면서도 "자꾸 우리 딸 괴롭히지 말라"며 경고성 발언을 날리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버지 유쾌하시다 ㅋㅋㅋ", "멋진 아빠. 내 딸 지켜", "나도 저런 아빠 돼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딸을 아끼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웃으면서도 왜인지 코끝이 찡하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