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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생후 4개월 강아지 방치해둔 견주에 분노..."하루종일 묶여 있어"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방치된 강아지들의 모습에 분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nielles38'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무책임한 견주로 인해 분노했다.


지난 15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루종일 여기에 묶여서 방치되어 있는 4개월 아가들. 화가 난다 정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목줄에 묶인 강아지 두 마리가 옷가게 앞에 방치되어 있었다.


이어 서동주는 "집도 없고 추워도 더워도 시끄러운 소음과 수많은 사람들한테 노출된 채 방치. 주인은 사람들의 걱정을 듣는 둥 마는 둥"이라며 견주에게 분노를 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anielles38'


서동주는 불 꺼진 가게 안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는 사진과 함께 "애들은 데려가고 엄마 강아지만 두고 감. 숨을 곳도 없는 유리 앞이라 불안한지 짖네"라는 글을 덧붙이며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서동주는 지난해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곰이 사살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분노를 표한 바 있다.


이렇듯 서동주는 동물 학대나 동물 관련 이슈에 크게 분노하며 강아지를 사랑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동주는 서정희의 딸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nielles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