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서 낮맥하며 음악 즐길 수 있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열린다

2019 서울 재즈 페스티벌 / Instagram 'suminxj'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벚꽃을 타고 날아온 봄이 무르익은 요즘 '페스티벌' 생각이 간절할 테다.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돗자리를 깔고 '낮맥'을 즐기며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서재페'가 돌아왔다.

다음 달 27일(금)부터 29일(토)까지 서울 올림픽공원내 88잔디마당에서 2022 서울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돌아온 '서재페'라 더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Instagram 'jjong_a0'

2022 서울 재즈 페스티벌은 5월 27~29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업은 오는 20일 오후 5시 발표된다. 티켓 정보 또한 추후 공지된다.

재즈뿐만 아니라 팝 부분에서도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기로 유명한 '서재페' 개최 소식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Instagram 'jjong_a0'

아마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건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도 있지만, 공원에서 즐기는 '먹방'이지 않을까.

푸르른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는 것만큼 힐링 되는 게 없을 테다.

여유로운 노랫소리와 시원하게 살랑이는 바람, 따스한 햇볕까지 모든 게 '낮맥'을 즐기기 딱 좋게 해준다.

Instagram 'seouljazzfestival'

잔잔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듣다 보면 아름다운 노을까지 감상할 수 있다.

영롱한 코랄빛 노을이 질 때 사진을 찍으면 막 찍어도 인생샷 수백 장은 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초여름의 낭만.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힐링'을 즐기러 가보자.

Instagram 'suminxj'

Instagram 'seouljazz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