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면 더 안 예뻐 보이는 '마해자' 여자 스타 6인

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 아이템이 되면서 '마기꾼'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는 마스크와 사기꾼을 결합한 단어로, 마스크를 쓰면 더욱 예뻐보이는 사람에게 쓰는 말이다.

이와 반대로 마스크를 썼을 때 오히려 미모가 가려져 일명 '마해자'(마스크 피해자)라 불리는 이들도 있다. 

특히 눈부신 비주얼을 가진 스타들이 '마해자'로 많이 손꼽힌다.

얼굴의 반절을 가려버리는 마스크 때문에 완벽한 비주얼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어 억울할 것 같은 여자 스타 6인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1. 배우 한소희

Instagram 'xeesoxee'

빼어난 이목구비와 '힙'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배우 한소희가 대표적인 '마해자' 스타로 거론되고 있다.

한소희는 비현실적인 콧대와 매력적인 입매가 트레이드 마크이기 때문에 이를 가리면 그만의 매력이 감소된다.

마스크를 쓰면 그의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광대뼈와 고운 턱선 또한 가려진다.

2. 엔믹스 설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걸그룹 엔믹스의 설윤은 데뷔하자마자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단숨에 4세대 걸그룹 대표 미녀로 자리매김했다.

설윤은 마스크를 쓰면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이 감춰진다.

마스크를 벗으면 요정을 닮은 그의 우월한 미모가 더욱 빛을 발한다.

3. 블랙핑크 제니

(좌) Youtube 'jennierubyjane Official', (우) Instagram 'jennierubyjane'

트렌드의 아이콘 제니 역시 마스크 피해자 중 한 명이다.

제니는 이목구비와 얼굴형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면 그가 가진 독보적인 아우라가 감소한다.

그는 작고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면 이 또한 가려진다.

4. 배우 한지민

(좌) Instagram 'roma.emo', (우) BH엔터테인먼트

팬들 사이에서 '여신'이라 불리는 한지민도 마스크를 쓰면 미모가 가려지는 스타 중 한 명이다.

한지민은 흰 피부와 높은 콧대, 작고 앙증맞은 입술이 특징인 배우다.

마스크를 벗어야만 그의 아름다운 미모가 100% 발현된다.

5. 가수 아이유

(좌) 사진 = 인사이트, (우) Instagram 'dlwlrma'

국민 가수 아이유도 마스크의 수혜를 입지 못하는 '마해자'다.

아이유는 마스크를 쓰면 오밀조밀한 콧망울과 귀여운 광대뼈가 보이지 않는다.

아이유의 귀여운 '동안 얼굴'은 마스크를 벗어야 온전히 빛을 발할 수 있다.

6. 가수 수지

Instagram 'skuukzky'

청순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수지가 '마해자'의 마지막 주자다.

수지의 예쁜 눈을 가졌지만, 그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는 단연 토끼 앞니와 웃을 때 살짝 튀어나오는 귀여운 볼살이다.

그만이 가진 귀엽고 청순한 매력은 마스크를 쓰면 잘 드러나지 않아 아쉬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