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17℃ 서울
  • 18 18℃ 인천
  • 17 17℃ 춘천
  • 15 15℃ 강릉
  • 17 17℃ 수원
  • 17 17℃ 청주
  • 19 19℃ 대전
  • 18 18℃ 전주
  • 20 20℃ 광주
  • 21 21℃ 대구
  • 21 21℃ 부산
  • 21 21℃ 제주

이효리가 "번호 따인적 한번도 없다"는 박나래 신기하게 쳐다본 이유

어릴 때부터 예뻐서 유명했던 이효리가 박나래와 인생 이야기를 하다가 크게 당황했다.

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예쁜 여자의 삶은 어떻냐고 묻는 개그맨 박나래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ING '서울체크인'에서는 박나래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와 함께 밥을 먹던 박나래는 "제일 궁금했던 게 있다. 예쁜 여자의 삶은 어떻냐"라며 질문을 던졌다.


어릴 때부터 예뻐서 유명했던 이효리는 "그건 내가 말해도 네가 모르지 않을까"라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이어 이효리는 "내가 정말 웃기고 재밌는 여자의 삶을 모르듯이. 경험을 해 봐야지"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박나래는 "그럼 저는 평생 모르고 사는 거냐"라며 반문해 이효리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박나래에게 "지나가면 남자들이 쳐다보거나 연락처를 물어온 경험이 진짜 없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즉각 "네"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예상치 못했던 대답을 들었다는 듯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살면서 연락처를 물어 온 남성이 없었다는 박나래를 신기하다는 듯 쳐다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평범한 여성들의 삶이 공감이 안 되는 것이다.


이효리는 "그럼 (내가 살아온 느낌을) 모르겠구나"라고 말까지 더듬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쳐 시청자를 폭소하게 했다.


한편 '서울체크인'은 제주도에 터를 잡은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누구를 만나고 어디서 잘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서울체크인'은 이효리의 솔직 담백하고 '쿨'한 모습을 담아내 1화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티빙 '서울체크인'


※ 관련 영상은 2분 3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서울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