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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이 차는 6천만원짜리 '명품 시계' 선물받은 킹기훈 아내가 보인 반응

아프리카TV BJ 킹기훈(김기훈)이 아내 퀸가현(정가현)에게 생일 선물로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

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BJ 킹기훈(김기훈)이 아내 퀸가현(정가현)에게 생일 선물로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


지난 7일 킹기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내에게 레전드 생일선물을 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킹기훈은 아내 퀸가현의 생일을 맞아 간소한 파티를 열어줬다.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킹기훈은 생일 케이크와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


킹기훈은 "우리가 작년부터 힘들었잖아. 그래서 좋은 걸 사주고 싶었다. 싫어할 수도 있지만 무리했다"라며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킹기훈이 준비한 선물은 명품 시계로 잘 알려진 오데마피게 사의 로얄오크 모델이었다.


약 6천만원 상당의 고급 시계로 최근 인기 급상승해 웃돈을 줘야만 구할 수 있는 인기 브랜드 제품이다.


시계를 받은 퀸가현은 "뭐야. 기훈 이걸 내가 어떻게 껴~"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퀸가현은 손목에 선물받은 시계를 착용하고 시청자들에게 깨알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 킹기훈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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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킹기훈은 "시계를 샀다. 왜냐하면 내가 전에 가현이에게 선물해준 시계를 돈 없어서 팔았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내의 기뻐하는 모습에 킹기훈은 흐뭇해하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퀸가현도 킹기훈과 시청자들의 생일 축하에 춤 리액션을 선보였다.


다만 이날 역시 퀸가현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인 비하, 갑질 논란 등으로 자숙 이후 킹기훈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퀸가현은 여전히 공식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목에 중형 세단 한 대 걸고 다니는 셈", "선물 클라스보소", "사랑꾼이다", "진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사나이 김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