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제주 왕복 항공권+음료 제공' 팬사인회 연다
엑소 수호가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 후 제주도에서 열리는 팬사인회를 위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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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imjuncotton'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 리더 수호가 팬들을 위한 특급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6일에 수호는 제주도의 바다가 보이는 한 카페에서 팬들과 함께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지난 4일 주최사인 사운드웨이브 측은 팬사인회에 당첨된 팬들을 위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지를 했다.
이어 해당 카페까지 가는 대형 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운드웨이브
또한 카페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스페셜 특전도 제공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발은 단체 출발을 원칙으로 하며, 귀경 편은 희망하는 개별 일정으로 예약할 수 있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기도 했다.
해당 팬사인회는 주최 사이트에서 수호의 2번째 미니 앨범 'Grey Suit'를 구매한 팬들 중 30명을 추첨해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오늘(6일) 오후 5시 59분에 종료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날 오후 7시에 사운드웨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Facebook 'weareoneEXO'
두 눈이 절로 크게 떠지는 수호의 '역대급' 이벤트에 팬들이 많이 참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본 팬들은 "이제껏 이 정도 퀄리티의 팬사인회 이벤트는 본 적이 없다", "스케일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히 환호했다.
한편 수호는 지난 4일 2번째 미니 앨범 'Grey Suit'를 발매한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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