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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디, 삽살개 머리하고 'YG 후배 그룹' 트레저 만난 깜짝 근황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4년 만에 컴백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소속사 후배인 트레저의 연습실에 찾아가 사진을 찍으며 선후배 의리를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xxxibgdrgn'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4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한참 어린 후배 사이에서도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5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레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같이 찍은 사진 두 장이 게시됐다.


트레저는 "콘서트 연습 중 깜짝 방문해 주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GD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귀를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트레저 멤버들 사이에서 센터를 차지하고 여유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은 지드래곤이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빨간 모자와 빨간 줄무늬 머플러, 빨간 스니커즈를 매치한 그의 독보적인 패션 센스가 돋보였다.


또한 어깨까지 오는 금발에 눈을 다 덮는 긴 앞머리로 삽살개를 연상시키는 힙한 헤어스타일이 그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지드래곤은 2006년에 데뷔했으며, 2020년 데뷔한 트레저와는 햇수로 무려 14년이 차이 나는 대선배다.




10살이 넘게 차이나는 한참 어린 후배들 사이에서도 그는 여전히 트렌디함을 뽐내 주목 받았다.


이를 본 팬들은 "누가 GD인지 몰랐다", "삽살개 머리 귀엽다", "역시 GD는 올 타임 레전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대중 곁에 돌아온 빅뱅은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