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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g 감량했지만 '초밥탑' 쌓을 정도로 많이 먹는 '故 최진실 딸' 최준희

44kg을 감량한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회전초밥을 잔뜩 먹고 할머니에게 초밥을 무식하게 먹었냐며 잔소리를 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청난 대식가임을 뽐냈다.


지난달 3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전 초밥집에서 초밥을 잔뜩 먹은 뒤 접시를 탑처럼 쌓아놓은 영상을 공개했다.


눈대중으로 세어봐도 30판은 되어 보이는 엄청난 양에 누리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준희는 "내가 운동하는 이유", "먹기 위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그의 이러한 글이 엄청난 화제를 몰아 기사화되자, 최준희는 해당 기사를 자신의 할머니에게 보냈다.


기사를 본 할머니는 "미친다 뭔 초밥을 무식하게 먹냐?"라고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최준희는 "할머니 언제는 잘 먹어서 좋다며..."라는 아련한 마음을 담은 글귀를 덧붙였다.


최준희는 루프스병에 걸려 약을 복용한 뒤,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체중이 96kg까지 늘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엄청난 노력으로 44kg을 감량한 뒤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체중 감량 후에도 여전히 대단한 먹성을 자랑해 이를 본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최근 최준희는 출판사와 계약해 작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