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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더하기와 빼기' 기호를 사용해 등식을 완성하는 문제가 공개돼 수학 천재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1 2 3 4 5 6 7 8 9 = 10'이라는 등식을 주고 '+와 -'를 활용해 등식을 성립하게 만드는 문제를 공개했다.
문제는 간단하다. 보이는 그대로 숫자의 위치를 바꾸지 않은 채 '+ 또는 -' 기호를 숫자 중간에 집어넣어 계산하는 수가 '100'이 되게 하면 된다.
단 조건은 '+와 -' 기호를 딱 3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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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볍게 생각하면 숫자 100은 '세 자리 수'이기 때문에 나열된 숫자들이 네 자리를 넘어갈 경우 정답에 가까워지기 힘들다.
따라서 '1 2 3 4 5 6 7 8 9'는 각각 세 자리 혹은 두 자리로 이루어져야 한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총동원해 여러 번 계산을 반복한 결과 등식을 성립하기 위해서는 '+'가 1번, '-'가 2번 사용되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이를 등식에 대입할 경우 정답은 '123-45-67+89=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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