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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입속 건강을 관리해주는 '치과의사 새' (사진)

무료로 기린의 충치를 진료해주는 치과의사 새가 나타났다.

 via Mirror 

 

기린에게 무료로 치과 진료를 해주는 치과의사 새가 포착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기린의 이빨을 청소해주는 작은 새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사진 속의 기린은 외진 다니는 치과의사 새가 충치를 치료해주자 두 눈을 질끈 감고 진료받고 있다.

 

무료로 진료해주는 치과의사 새가 좋은 기린은 입을 '빼꼼히' 비틀며 치과의사 새를 향해 비틀어준다.

 

이에 감동한 치과의사 새는 더욱더 성심성의껏 머리를 박고 진료를 해주기 시작한다.

 

이렇게 기린과 충치를 진료해주는 치과의사 새의 사진은 러시아 사진작가 율리아 선두코바(Yulia Sundukova)가 찍은 사진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찍었다고 밝혀졌다.


한편 사진 속의 치과의사 새는 주로 아프리카 사하라 지방에 서식하는 붉은 부리 찌르레기 종으로 주로 큰 야생동물의 등에 업혀 지낸다고 알려졌다.





via Mirror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