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는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을 능숙한 수화로 응대하는 직원이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작성자 레베카 킹(Rebecca King)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레베카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기계 앞으로 다가간다. 

잠시 뒤 직원이 영상에 나타났고 레베카는 익숙하게 수화로 주문을 한다. 스타벅스 직원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수화로 주문을 받고 대화를 나누기까지 한다.

레베카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 영상을 공유해달라"고 부탁했으며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총 22만 4천여 건이 넘는 공유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친절하기로 소문난 스타벅스 직원이 수화까지 능숙하게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via Rebecca King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