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한파' 없다"... 평년보다 날씨 포근해
5일 기상청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2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린 날이 펼쳐지겠지만 춥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매년 찾아오던 '수능한파'가 올해에는 오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5일 기상청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2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린 날이 펼쳐지겠지만 춥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4~1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돼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험생은 6~12일 기상청 홈페이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장 기상정보코너’에서 시험장 이름(학교명)으로 날씨 조회를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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