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두산베어스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웨딩 촬영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디스패치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웨딩 촬영을 마친 니퍼트와 예비 신부의 모습을 단독 보도 했다.
사진 속 니퍼트는 멋스러운 수트 차림이었으며 예비 신부는 순백의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예비 신부는 한국인으로 알려졌으며 큰 키와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니퍼트는 결혼 10년 만인 2014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 니퍼트는 개인사로 팀에 해를 끼칠 수 없다며 시즌 중 이혼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니퍼트는 두산의 에이스로 불리는 외국인 투수로 두산팬들 사이에서 '니느님'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