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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찬희 기자 = 어제(23일) 하루 국내 신규 확진자가 39만 5,598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470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9만 5,598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9만 5,598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39만 5,531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67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39만 5,598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1,082만 8,83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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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470명이 발생했다. 이는 역대 최다다. 이로 인해 누적 총 사망자는 1만 3,90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1명이다.
한편 한국은 전 세계에서 3주 연속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가 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한국에서는 2월 28일∼3월 6월(146만 1,431명), 3월 7일∼13일(210만 171명)에 이어 지난주까지 3주 연속 가장 많은 주간 기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한국은 인구 1억명 미만 국가 중 신규 사망자수 세계 1위라는 불명예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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