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쯔위, 활동하는 8년 내내 싸운 적 없다며 '찐우정' 과시
트와이스 맏언니 나연과 막내 쯔위가 데뷔 8년 차인데 아직까지 싸운 적 없다고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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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트와이스 맏언니 나연과 막내 쯔위가 아직까지 싸운 적 없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트와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나연과 쯔위가 같이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둘이서는 같이 식사한 적이 별로 없다고 고백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자리 잡은 나연과 쯔위는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먹으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
Youtube 'TWICE'
나연은 데뷔 초때 멤버들과 매일 붙어있었지만 싸우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쯔위와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쯔위는 이에 크게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는 솔직히 나연과 같은 팀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가까워지지 못했을 것 같다며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
Youtube 'TWICE'
쯔위가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을 당시 나연은 이미 데뷔조에 속해 연습했던 대선배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나연은 쯔위의 말을 듣고 웃으며 쯔위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미국 투어 공연을 마친 후 오는 4월 도쿄돔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관련 영상은 8분 2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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