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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몰카범'으로 몰리더니 심경 변화 있는지 '수염' 기른 래퍼 식케이

래퍼 식케이가 군복무를 마치고 수염을 기르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nghotyellow94'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군 복무를 마친 식케이가 수염을 기르고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식케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염을 짙게 기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입대 전 귀엽고 풋풋했던 모습과는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기 때문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주황색 선글라스를 끼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 채로 '힙'한 매력을 가감 없이 과시했다.




또한 모자를 뒤집어쓰고 카메라를 노려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에게선 짙은 카리스마가 물씬 풍겼다.


29세인 식케이가 전보다 성숙하고 강렬해진 이미지로 탈바꿈해 팬들은 크게 환호했다.


식케이는 2020년 6월 상근 예비역으로 입대해 2021년 12월에 전역했다. 




전역 후 아직 곡을 발매하지 않은 식케이가 어떤 앨범으로 대중의 곁에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식케이는 입대 전부터 지속적으로 정신질환자 A씨에게 몰카범과 스토킹범으로 몰려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정신질환자 A씨는 징역 1년 6개월 형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