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5연속 '꼬마돌' 띠부씰 나오자 "저한테 왜 이래요" 시무룩해진 방탄 RM

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포켓몬 빵' 속에 있는 스티커를 열심히 수집 중인 방탄소년단 RM이 5연속 '꼬마돌' 캐릭터 스티커가 나와서 실망했다.

21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마돌' 스티커 5개를 모아놓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보다 2시간 앞서 3연속 '꼬마돌' 스티커가 나온 후 "저한테 왜 이래요"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지 3시간 만에 2장이 더 늘어난 것이다.

5연속 '꼬마돌'이 나온 후 RM은 자신이 좋아하는 고오스 초코케이크 빵이었기 때문에 봐준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 'rkive'

Twitter 'BTS_twt'

물건을 잘 부수는 터라 방탄소년단 내 공식 '파괴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RM답게 뜯다가 찢어진 것 같은 스티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RM은 '포켓몬 빵'을 얻기 위해서 편의점 8군데를 돌아다닐 정도로 진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빵이 최근 재생산되면서 전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Twitter 'BTS_twt'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BTS official(@bts.bighitofficial)님의 공유 게시물

특히 빵 속에 있는 '띠부씰'(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을 모을 수 있는 것이 포켓몬 빵의 주요 인기 요인이다.

일명 '포켓몬 빵 대란'이라고도 불리는 이 열풍에 RM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RM은 최근 잠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휴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