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노트북 충전 가능한 '배터리 내장 캐리어' (영상)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이동 중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캐리어가 개발됐다.
via Shalgi Design Studio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이동 중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캐리어가 개발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 따르면 샬지디자인스튜디오(Shalgi Design Studio)는 111만 달러(약 12억6천만 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충전이 되는 혁신적인 캐리어 '지로(G-RO)'를 개발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via Shalgi Design Studio'지로'는 스마트폰을 10회가량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는데, 배터리에는 USB 단자가 2개 있어 노트북 등 다른 기기도 함께 충전 가능하다.
또 GPS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과 연동해 가방의 위치를 추적할 수도 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99달러(22만6천 원)에서 279달러(31만8천 원)까지 다양하다.
업체 측은 상용화된 제품은 이번에 모은 투자금을 통해 제작돼 이른 시일 내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via G-RO / YouTube
임성실 기자 seongsi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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