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30일(월)

구글 "무인 자동차에 어린이 안전 학습시키는 중"

via Google Self-Driving Car Project / Google plus

 

구글이 개발한 무인 자동차에 어린이를 감지한 안전 운행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구글은 구글 자동운전 차량(Google Self-Driving Car Project)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우리 차는 아이들이 주위에 있으면 더 조심스럽게 운전할 수 있는 기능을 학습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무인 자동차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직원과 할로윈 분장을 한 직원의 자녀들에게 자동차 주위를 걷도록 했다. 

 

그 결과 자동차에 내장된 센서는 아이를 감지해 차 뒤에 숨거나 갑자기 달려드는 등 다소 돌발적인 행동을 보이더라도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의 복장을 하고 길을 돌아다녀도 자동차가 아이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성인과 다른 실루엣과 신체조건을 학습시켜, 이전보다 차량 내 소프트웨어가 향상됐음을 알렸다. 

 

한편 구글은 해당 무인 자동차를 오는 2020년에 상용화할 목표를 세웠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