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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온 것 같아요" 제 집 찾은 아기 허스키 (영상)

냉장고를 자신의 고향(?)으로 착각한 아기 허스키가 등장해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했다.

via Angelarodriguez0021 / YouTube

냉장고를 자신의 고향(?)으로 착각한 아기 허스키가 등장해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한 가정집 반려견인 아기 허스키 루나(Luna, 7)가 더위를 피해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기 허스키는 집이 어지간히 더웠는지 냉장고의 빈 자리 한편에 자리를 잡고 몸을 뉘인다.

 

녀석은 빨리 나오라고 애타게 부르는 주인의 목소리도 못 들은 척하며 편안한 자세로 그대로 잠을 청한다.

 

나중에는 '이 곳이 좋으니 빨리 문을 닫아달라'고 시위하듯 벌러덩 누워버리기까지 한다. 

 

주인은 "곧 이사가는 새로운 아파트 발코니에 루나를 위한 얼음풀장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영상은 루나가 2살 때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via Angelarodriguez0021 / YouTube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