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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미친 짓을"...샛노란 형광색으로 '탈색'하고 사과한 44살 MC몽

래퍼 MC몽이 탈색한 헤어를 공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cmong8'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MC몽이 머리카락을 노랗게 염색한 뒤 사과했다.


지난 13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동적인 XX, 미친X"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MC몽은 집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제가 또 미친 짓을 했습니다"라고 말하고 모자를 벗는 모습이다.


모자를 벗자 보이는 MC몽의 노란색 머리카락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cmong8'


MC몽은 자신의 머리 스타일에 대해 "완전 옐로우"라며 웃은 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머리카락에 봄이 왔다", "왜 사과를 하시나요?", "의외로 탈색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MC몽은 최근 외모 관리에 부쩍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13kg을 감량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냥 흰밥이라도 먹고 싶다. 샐러드만 먹고 산다"라는 글로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mcmong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