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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가격 상승으로 '초콜릿' 관련 아이스크림 판매 일시 중단된 배라 상황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가 초콜릿이 들어간 메뉴들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가 초콜릿이 들어간 메뉴들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14일 배스킨라빈스는 "카카오의 국제 가격 상승 및 원료 수입 문제로 인해 초콜릿 메뉴들이 일시 제한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엄마는 외계인은 정시 출하 중이며 나머지 플레이버는 최단 시간 내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초콜릿 관련 메뉴들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소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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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스킨라빈스는 3월부터 아이스크림 가격을 평균 8% 인상했다.


아이스크림 컵·콘 기준, 싱글 레귤러는 3200원에서 3500원으로, 더블 레귤러는 6200원에서 6700원으로 500원 올랐다.


하프갤런은 2만 65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최대 2500원 인상됐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원재료비,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