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중 갈등 폭발하더니 웨딩 쇼케이스 보러간 '돌싱글즈2' 윤남기X이다은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이 재혼준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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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lee_dan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2'로 만나 실제 커플이 된 윤남기와 이다은이 함께 웨딩 쇼케이스를 보러갔다.
지난 9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웨딩 쇼케이스 관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호텔 웨딩홀에서 진행되는 웨딩 쇼케이스를 관람하고 있는 풍경이 담겼다.
윤남기와 재혼을 앞둔 이다은은 직접 웨딩 쇼케이스까지 관람하며 꼼꼼하게 재혼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다은과 윤남기는 여러 차례 호텔 웨딩홀을 방문한 인증샷을 업로드해왔다.
하지만 지난 7일 공개된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다은과 윤남기가 재혼을 앞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 바 있다.
영상 속에는 리은 양의 약을 먹이기 위해 사투를 벌인 두 사람의 모습과 리은 양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급격히 방전되는 윤남기의 모습이 담겼다.
결국 이다은은 "이런 말을 하면 오빠가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같이 살기로 한 거 취소해야 하나"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또 이다은은 "오빠가 지칠까봐"라고 털어놓고, 윤남기는 "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뭐야 도대체?"라고 서운해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티저에서는 갈등이 폭발한 모습이었으나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는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자랑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의 스핀오프작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을 통해 재혼 준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