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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폐비닐·플라스틱 쓰레기 '석유'로 만드는 세계 최초 신기술 개발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로 쓰레기를 '석유'로 바꾸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인사이트MB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로 쓰레기를 '석유'로 바꾸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지난 11일 MBN은 국내 환경업체가 쓰레기를 분해해 석유로 되돌리는 친환경 신기술을 개발해 전세계 20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근 해당 업체는 구매 계약까지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쓰레기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재료로 삼는다.


인사이트MBN


특히 다른 쓰레기와 섞어서 투입해도 비닐과 플라스틱 성분만 반응시켜 쓰레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도 갖췄다.


실제로 해당 업체가 제작한 설비에 생활 쓰레기들을 한가득 넣어 통과시키자 '맑은 액체'가 흘러 나왔다.


이 맑은 액체가 바로 '석유'이다.


기술을 개발한 환경업체 대표 정영훈 씨는 "이 기술이 개발되면서 폐기물도 이제는 원료로, 연료로 재사용이 가능한 재순환 경제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인사이트MBN


쓰레기를 석유로 재탄생시키는 이 신기술은 설비 안에 있는 세라믹 탱크를 270도로 가열하면 세라믹이 내는 파동이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의 탄소 고리를 분해해 석유로 만드는 원리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시스템이 정립되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를 석유로 탈바꿈시키는 친환경 기술이 등장하자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